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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수 커플 추가요"…주원♥보아, 대세男女 핑크빛 열애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2017-01-18 10:41 송고
배우 주원과 '아시아의 별' 보아가 열애를 인정하고 또 하나의 배우-가수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18일 주원, 보아는 각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교제를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음악, 연기 등 공통 관심사가 연결고리였다. 

두 사람의 열애는 톱배우와 톱가수의 만남으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주원은 2015년 드라마 '용팔이'로 SBS 연기대상까지 거머쥐었다. 2000년 가요계에 데뷔, 실력파 솔로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보아는 일본 등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며 '아시아의 별' 애칭을 얻었다. 지난해에는 JTBC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를 통해 기대 이상의 연기력을 선보였다.

배우 주원, 가수 보아(오른쪽)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 News1star DB
배우 주원, 가수 보아(오른쪽)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 News1star DB


다른 대표적인 연예계 배우-가수 공식 커플로는 최근 결혼을 발표한 김태희-비가 있다. 한 광고 촬영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조만간 5년 연애의 결실을 맺는다.

주지훈-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도 잘 알려진 배우-가수 커플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Fxxk U'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민효린-빅뱅 태양은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하고 연예계 공개 연인으로 거듭났다. 특히 태양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민효린에 대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미 결혼에 골인한 배우-가수 커플도 찾아볼 수 있다. 정혜영-션, 강혜정-타블로, 권다현-미쓰라진 등은 결혼 후에도 한결같은 잉꼬부부 면모로 꾸준히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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