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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핫이슈] 비♥김태희, 예비부부의 드레스·슈트 자태는?

(서울=뉴스1) 박시은 기자 | 2017-01-17 16:30 송고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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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인기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5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오는 19일 부부가 되는 두 사람의 슈트와 드레스 자태가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하는 만큼 웨딩드레스와 턱시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예비부부 비와 김태희가 선보였던 멋진 슈트와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N스타일에서 살펴봤다.

◆ 예비신부 김태희, 명불허전 ‘태쁘’의 아름다운 드레스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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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외모와 드레스 자태로 공식 석상에 등장할 때마다 숱한 화제를 모으는 김태희는 다양한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시스루 소재로 과감히 노출을 시도한 드레스부터 올 블랙의 시크한 매력을 강조한 드레스까지 문제없이 소화하며 대표 미녀 배우임을 입증했다.

특히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간소하게 진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김태희가 어떤 드레스를 착용하게 될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예비신랑 비, 탄탄한 보디라인으로 슈트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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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키와 탄탄한 보디라인을 자랑하는 비 역시 슈트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 중 한 명이다. 공식석상에서 그는 컬러감 있는 과감한 슈트부터 심플한 디자인까지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슈트 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헹커치프나 넥타이 등 아이템을 사랑하는 비는 재치 있는 슈트를 연출하기도 했는데, 결혼식에서 선보일 턱시도 역시 그의 남다른 감각이 적극 반영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2012년 가을 한 광고 촬영으로 만난 후 그해 말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연말부터 결혼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비는 17일 자신의 SNS에 “시국이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마무리하고자 합니다”라고 직접 결혼 발표 글을 게재한 바 있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sieun8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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