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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씨엘씨 "콘셉트 180도 변화, 데뷔만큼 떨려"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2017-01-17 15:13 송고
걸그룹 씨엘씨(CLC)가 컴백하는 심정을 밝혔다.

씨엘씨는 17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크리스타일(CRYSTYL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이날 씨엘씨는 "음악으로도 콘셉트로도 많이 180도 변화했다. 저희도 많이 기대했다. 많이 준비한 앨범이다. 데뷔 때만큼 떨린다"고 말했다.

씨엘씨(CLC) 엘키가 17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크리스탈(CRYSTAR)'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씨엘씨(CLC) 엘키가 17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크리스탈(CRYSTAR)'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이어 "장소가 데뷔 쇼케이스 장소다. 데뷔하는 기분이다. 데뷔 못지 않게 떨린다"고 설렘을 표현했다.

씨엘씨 타이틀곡 '도깨비'는 기존의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에서 더 파워풀하고 유니크한 매력 인상을 남기겠다는 포부가 담긴 EDM 트랩 장르의 곡이다. 큐브 선배인 현아가 CLC 멤버들을 위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이날 미니앨범 '크리스타일'을 발매한 씨엘씨는 이날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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