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스프링스는 중국 광저우 충화지역에 자리한 7성급 리조트이다.<사진=임페리얼 스프링스 한국 사무소>© News1 |
부동산 재벌 차우 착 윙 회장은 중국이 가장 강성했던 명나라·청나라 시대의 부활을 꿈꾸며 작은 제국을 건설했다. 모나코보다 큰 면적의 부지에 자리한 리조트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구조는 자금성을 닮아 있다. 자금성은 현존하는 궁궐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24명의 황제가 중국을 다스리던 심장부였다.
전 객실은 스위트 급이이상이다.<사진=임페리얼 스프링스 한국 사무소>© News1 |
콜림 몽고메리가 디자인과 감리를 맡은 27홀의 골프장.<사진=임페리얼 스프링스 한국 사무소>© News1 |
높은 가격의 이유는 물론 있다. 콜린 몽고메리가 디자인과 감리를 맡은 27홀의 골프장으로 난이도를 달리한 9홀짜리 3코스, 총 27홀로 이루어졌고, 전체 벤트그라스를 사용하고 있다. 잔디 관리를 철저히 해 뗏장 하나를 찾아보기 힘들다. 망원경으로 봐야 겨우 비거리 측정이 가능할 만큼 긴 홀도 있고, 어마어마한 크기의 벙커도 여럿 볼 수 있다.
임페리얼 스프링스에 묵는 누구나 24시간 버틀러 서비스를 받게 되는데 캐디를 포함, 팁은 사절이다. 이유는 팁에 서비스 품질이 좌우 되어서는 안 되며, 무엇보다 급여를 충분히 받기 때문.
이곳 골프장에선 캐디비를 따로 받질 않는다.<사진=임페리얼 스프링스 한국 사무소>© News1 |
스위트 샬렛 스위트 객실 2박에 3개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세곳 각각에서 사용 가능한 1바우처 1매(100위엔), 스파 바우처(300위엔) 1매, 라돈 온천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핫 스프링스 사용권, 킹골드 박물관 입장권이 포함된다. 해당 상품은 80만원이며 중국 국경일, 설날 연휴기간엔 가격이 변동될 수 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