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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는 'LG G6'…첫 18대9 화면에 방수·방진 탑재

(서울=뉴스1) 김보람 기자 | 2017-01-11 12:50 송고 | 2017-01-11 14:18 최종수정
LG전자 상반기 전략폰 'G6' 예상 이미지 © News1

오는 2월에 공개되는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G6'의 성능과 디자인 정보가 잇따라 유출되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LG전자는 G6에 18대9 화면비를 적용한 14.48㎝(5.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5.7인치 디스플레이가 대화면폰이 아닌 일반크기 스마트폰에 장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6 이전 모델인 G5와 G4는 각각 5.3인치, 5.5인치가 탑재됐다. 18대9 화면비 디스플레이 적용으로 위·좌우와 아래 베젤 폭이 각각 0.2㎜(20%), 0.54㎜(10%)가량 좁아졌다. 

LG전자가 18대9 화면비의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것은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 확산되고 있는 '베젤리스' 디자인 경쟁에 대한 도전이다. 베젤리스는 스마트폰 화면을 둘러싼 테두리(베젤)를 최소화해 단말기 크기는 그대로 두면서도 화면은 최대한 넓혀 몰입감을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전자 역시 상반기 전략폰 '갤럭시S8'에 4K UHD 해상도 무(無)베젤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 G5에 적용했던 모듈형을 포기하면서 G6에는 방수·방진 기능이 적용된다. LG전자는 지난 하반기 전략폰 'V20' 일본 버전에만 방수방진 기능을 적용했지만 글로벌 출시폰에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방수 기능을 위해 방수 테이프가 아닌 방수 접착제 방식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수 테이프는 단가가 높은 대신 불량률이 낮고, 공정이 쉬운 반면 방수 접착제는 단가가 낮은 대신 정밀한 공정이 필요하다. 갤럭시S7 시리즈에는 방수 테이프가, 아이폰7에는 방수 접착체가 적용됐다.

G6에 'AI 음성비서'가 탑재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LG전자는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업체와 손잡고 'AI 음성비서' 서비스 출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손안의 개인비서' 기술과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돼 LG전자 역시 이 흐름에 올라탈 것이라는 분석이다. 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원격 AS' 역시 G6부터 본격 시행된다. 

또 퀄컴의 신제품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 탑재로 배터리 효율은 높아지는 동시에 단말기는 더 얇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5분 충전으로 5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고속충전' 기능도 포함된다. G6 소재는 풀 메탈 방식 대신 글라스 소재가 채택될 전망이다.

스위스 투자은행은 크레딧스위스 보고서에 따르면 G6는 최소 500만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작 G5의 상반기 판매량에 2배이며, 시장기대치였던 300만~350만대를 뛰어넘는 예상이다. 

한편, LG G6는 오는 2월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래스'(MWC)에서 공개되며, 3월 글로벌 순차 출시된다. 가격은 80만원대로 예상된다.


boram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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