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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수남 씻는 사이 지갑 털어 달아난 40대女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7-01-11 07:50 송고 | 2017-01-11 07:57 최종수정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스마트폰 채팅 앱으로 알게된 성매수남이 먼저 씻는 사이에 지갑을 뒤져 현금을 꺼내 달아난 4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11일 상습절도 혐의로 김모씨(40·여)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해 11월 1일 오후 8시 40분께 부산 북구 덕천동의 한 모텔에서 성매수남 박모씨(54)가 먼저 샤워실에 들어가 씻는 사이 지갑 속에 들어있던 현금 215만원과 화대비 12만원을 꺼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 3일까지 비슷한 수법으로 모두 4차례에 걸쳐 성매수남들로부터 현금 45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성매수남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통신수사로 김씨를 특정하고 추적해 북구 구포시장 인근에서 그를 검거했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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