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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멕시코로 떠나야하는 이유

흥이 넘치는 분위기로 가득한 멕시코 카니발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2017-01-10 10:41 송고
2월 중순부터 3월초까지 멕시코 전역에서 흥겨운 카니발이 열린다.<사진=flickr_Angel Morales Rizo 제공>© News1
중남미의 카니발하면 삼바의 나라 브라질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멕시코 카니발도 그 못지않은 매력이 가득하다. 낮부터 동이 틀 때까지 배가 터질 정도로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골목마다 흥겨운 댄스파티가 열리는 ‘넘치게’ 즐기는 축제다. 멕시코 카니발은 2월 넷째주부터 3월초까지 멕시코 전역에서 열린다.

카니발은 장난치기 좋아하고 흥이 넘치는 멕시코인들의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나는 축제다. 과거 식민 지배 시절 멕시코 원주민들은 스페인 통치자 의상, 화법, 생활양식 등을 조롱하는 파티를 열었다. 현대의 카니발에서도 그 자취가 남아있다. 바로 카니발의 포문을 여는 ‘불쾌함을 불태움’이란 의식.
카니발 기간 동안 멕시코 사람들은 다양한 분장으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낸다.<사진=flickr_ flickr_Angel Morales Rizo>© News1
이미지가 나쁜 정치인, 연예인이나 범죄자 등 유명인을 본 딴 인형과 전쟁, 7개의 대죄, 재앙 등의 대표적인 불행들을 형상화한 모형들을 제작해 중앙 광장에서 태워버린다. 이 유쾌한 화형식이 진행되는 동안에 사람들은 한 줌의 재로 변할 인형과 모형들을 향해 피카레스크 시를 크게 낭송한다. 의식이 끝나면 바로 음식, 노래, 춤이 넘치는 파티가 시작된다.
멕시코 카니발 중에서 가장 명성이 자자한 베라크루즈 카니발.<사진=flickr_ flickr_Angel Morales Rizo>© News1
멕시코의 여러 카니발 중에서도 베라크루스(Veracruz) 카니발은 가장 규모가 크고 흥겹기로 유명하다. 카니발의 왕과 여왕으로 선발된 아이들이 파티의 시작을 알리면, 퍼레이드와 흥겨운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카니발 기간 동안 해변 도로를 따라 총 여섯 번의 대규모 퍼레이드가 진행되는데, 춤꾼들과 치어리더들의 화려한 군무와 흥을 돋운다. 콘서트, 자선 경매, 항구마다 마림바, 기타, 하프 연주가 울려 퍼지며 사람들은 전통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올해 베라크루스 카니발은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열린다.

▲취재협조=멕시코관광청(www.visitmexico.com)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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