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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군용기, 한국방공식별구역 침범…공군 전투기 긴급발진해 경고

폭격기·조기경보기·정보수집기 등 10여대 침범
공군 F-15K·KF-16 긴급 발진…경고성 메시지 전달

(서울=뉴스1) 조규희 기자 | 2017-01-09 23:38 송고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중국 군용기가 10여대가 침범하는 일이 발생했다.

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제주 남방 이어도 인근 KADIZ에  중국 폭격기, 조기경보기, 정보수집기 등 10여기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4~5시간 가량 침범했다고 밝혔다.

이에 즉각 우리 공군의 F-15K와 KF-16 전투기 10여대가 발진해 경고성 메시지를 보내며 전술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 과정에서 공군과 중국 공군간 핫라인을 통해 KADIZ 침범 사실을 알리며 조속히 중국 영공으로 돌아갈 것을 요구하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매년 중국측의 KADIZ 침범 횟수를 정확히 공개할 수는 없다면서도 이번 침범의 경우 대수가 많은 편"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공식별구역이란 항공기의 경우 짧은 시간내 타국의 영공 침투가 가능해 침범을 막고 방공태세를 갖추기 위해 영공(영토+영해)보다 더 넓게 설정한 구역으로, 외국 항공기가 KADIZ에 진입하려면 24시간 전에 합참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playin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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