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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17 전국 오염원 조사' 실시

(대전·충남=뉴스1) 박종명 기자 | 2017-01-07 10:13 송고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수질 오염 총량 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2017 전국 오염원 조사'를 벌인다.

이번 조사는 대전시가 주관해 5개 자치구가 공동으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공통사항', '생활계', '축산계', '산업계', '토지계', '양식계', '매립계', '환경 기초시설 현황', '기타 수질 오염원 현황'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2월말까지 진행되는 조사 대상은 오수 처리시설 및 정화조 4만2000여개, 폐수 배출업소 1057개소, 환경 기초기설 3개소, 기타 수질 오염원 563개소 등 4만4000여개에 이른다.

시는 원활한 조사를 위해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오는 12일 통계교육원 대강당에서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염원조사 방법 및 웹 시스템 운영 등에 대한 교육을 벌일 계획이다

조사된 자료는 수질 오염 총량 관리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는 물론 전국 공공수역 영향권의 물 환경정책과 환경 기초시설 투자 계획 수립 등에 중요 자료로 활용된다. 


kt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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