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딜라이트 보청기, 영등포장애인복지관 보청기 기증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2017-01-06 16:23 송고 | 2017-01-06 17:03 최종수정
© News1
딜라이트 보청기(대표 구호림)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용권)을 방문해 청력검사를 진행하고 보청기 5대를 무상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딜라이트 보청기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내 50명에게 청력검사를 실시하고, 그 중 난청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보청기를 구매하지 못하고 있던 5명에게 보청기를 기증했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불교의 자비와 지혜사상을 바탕으로 장애인복지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이 땅에 평등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고자 운영되고 있는 복지관이다.

딜라이트 보청기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담양군 관내에 만 65세 이상 난청을 가지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보청기를 지원하며, 청력 교정을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원활한 사회 활동 계기를 마련해주고 만족도 90% 이상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현재는 광주 KBS1 ‘프로젝트 TV 필통’에서 광주 인근 시골 마을을 돌아다니며 노인성 난청을 겪고 있는 어려운 어르신들께 보청기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해당 업체는 동북아 최초 B코퍼레이션 인증을 받았다. B코퍼레이션 인증은 국제적인 측정도구를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 정도를 조사, 일정 기준을 통과한 기업에게만 수여하는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는 “형편이 어려워 보청기가 필요함에도 구입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며 “이러한 이들이 한 명이라도 더 줄어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ohsm@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