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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유행통신] 나만의 것을 원하는가? YES!

(서울=뉴스1) N스타일팀 | 2017-01-05 11:00 송고
<사진=버버리> © News1
럭셔리 제품마저 점차 희소성을 잃어가는 가운데 ‘나만의 것’에서 가치를 찾으려는 소비 성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소비자들이 ‘한정판’이라는 마케팅 방식에 무감각해질 정도로 한정판이 남발되자 DIY 방식을 통해 나만이 특별한 상품을 소유했다는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는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간단하게 이름의 이니셜이나 메시지를 새기는 것부터 소재와 색상의 선택은 물론이고 원하는 글자를 수놓을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제작 방식까지, 서비스 또한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사진=버버리> © News1
럭셔리 브랜드 중에서는 버버리가 가장 적극적으로 ‘모노그램’ 서비스를 시작했다. 소비자가 원하는 글자를 16가지 자수실 색상 중에서 선택해 세 글자까지 수놓아주는 서비스를 트렌치코트, 판초 등의 의류부터 캐시미어 스카프와 백팩, 스몰 가죽 액세서리, 향수까지 계속해서 확장 중이다. 나일론 백팩의 경우 18세기부터 문을 연 영국 자수 전문 업체 핸드 앤 록(Hand & Lock) 사에서 전통 금사 기법을 사용해 수작업으로 수를 놓아 더욱 특별해 보인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지갑, 키 참과 같은 스몰 가죽 액세서리에도 엠보싱 모노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버버리의 모노그램 서비스는 버버리의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코엑스에 위치한 버버리 뷰티 박스 등 일부 버버리 매장에서 제공된다.
<사진=로피시엘 옴므> © News1

<사진=팀버랜드> © News1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옐로 워커’의 대명사이기도 한 팀버랜드에서 선보인 신발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도 인기몰이 중이다. 팀버랜드의 클래식 부츠와 보트 슈즈를 자신이 원하는 소재와 색상, 부자재는 물론 수놓을 글자까지 선택해 주문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DYO(Design Your Own)’이라는 이름에서도 알아챌 수 있듯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팀버랜드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일부 매장에서 신발 제작에 필요한 소재와 부속품들을 눈으로 확인하고 만져볼 수 있으며, 간단한 과정을 거쳐 세상에 단 하나뿐인 신발을 주문 제작할 수 있다.

프랑스 라이선스 남성 패션지 ‘로피시엘 옴므’ 우이경 편집장은 “패션계에서는 퍼스널 서비스, 커스터마이징, 오더메이드 등의 프로그램을 좀 더 특별하게 만드는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 나만의 제품이야말로 특별하고 소중하다고 여기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파고드는 제품과 서비스들이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고 진단한다.
<사진=팀버랜드> © News1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beaut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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