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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국방에 '인공지능'(AI) 적극 활용한다

'사이버방호센터' '육군동원전력사령부' 창설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2017-01-04 09:30 송고

대구 동구 11전투비행단에서 열린 '타우러스 전력화'기념 행사에서 공군이 F-15K 전투기에 타우러스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다. 타우러스는 스텔스 기술이 적용돼 북한 레이더망에 탐지되지 않으며 저고도 순항 비행이 가능하다.201612.22/뉴스1 © News1 이종현 기자

새해 국방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4일 '2017년 국방부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국방분야에 융합하고 선진국의 국방혁신 사례를 한국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국방개혁의 진화적 발전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북한의 해킹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군 당국은 사이버 안보태세 강화를 위해 '사이버방호센터'를 설립하는 등 사이버 조직을 보강하고, 북한의 진화하는 해킹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등 신기술에 기반한 악성행위 탐지체계를 도입하는 등 대응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국방부는 또 실전적인 교육훈련과 장병 정신교육을 강화하기위해 중대급 교전훈련장비 추가 보급(5식), 과학화 훈련장 확충 등 과학화 훈련장비를 추가보급해 훈련여건을 보장할 계획이다.

오는 2월 사관학교 통합교육을 개선하고 국방통합 온라인공개강좌(M-MOOC)를 확대운영해 '임무형 지휘' 교육으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등 학교교육 최적화를 통한 간부 정예화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원격강좌 참여대학 확대,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생산적인 군복무 여건을 마련하고 일반전초(GOP), 해안소초 등 격오지에 독서카페를 설치하는 등 장병 정신교육 여건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예비전력 정예화를 위해 오는 10월 '육군동원전력사령부'를 창설하고 통합방위법을 개정해 부분동원을 법제화한다.

전시 동원절차를 적용한 동원훈련, 예비군 훈련 보상비 현실화 등 전시 임무수행 위주의 예비군 훈련도 강화한다.

전력증강과 관련, 합동성을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 개념하에 북핵과 대량살상무기(WMD) 위협 대비전력을 최우선 증강한다는 방침이다.

대형 방위력 개선사업은 일정과 비용에 대한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적 관심이 높은 한국형전투기사업(KF-X), 차기전투기사업(F-X)등은 추진현황을 투명하게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국방연구개발은 '국방 연구개발(R&D) 혁신 방안'을 수립해 무인로봇분야 투자 확대 등 창의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방위산업은 중소벤처기업의 방산분야 진입 활성화를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 권역별로 수출 가능성이 높은 권역별 전략국가를 선정해 역량을 집중해 방산수출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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