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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N패션] ‘도깨비’ 공유-이동욱-육성재, 주인공들의 찬란한 패션

(서울=뉴스1) 박시은 기자 | 2017-01-02 10:23 송고 | 2017-01-02 10:34 최종수정
tvN 공식 홈페이지©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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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각자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주인공들의 패션이 화제다. ‘도깨비’는 매회 흥미진진한 사건들과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주인공 공유(김신 역)와 김고은(지은탁 역)의 때로는 설레고 때로는 애틋한 로맨스는 물론, 불멸의 ‘브로맨스’ 호흡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 이동욱(저승사자 역), 회를 거듭할수록 정체가 남다른 육성재(유덕화 역)까지 캐릭터 각각 재치 있는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비주얼이 우월한 주인공들의 패션도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그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스타일링 또한 올 겨울 ‘워너비’ 스타일로 떠오르고 있다. 

◆ “여기 있잖아 남친!” 도깨비와 소녀의 커플 룩
tvN 방송화면 캡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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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방영된 9회 스키장 창고 장면에서 사고를 당해 위험에 처한 김고은을 구하려는 긴박한 순간에 공유가 착용하고 있는 화이트 컬러의 다운재킷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공유가 입고 있던 다운재킷을 김고은에게 덮어주고 사고 현장을 빠져나오는 장면은 이 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tvN 방송화면 캡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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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31일 방영된 10화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공유와 김고은이 함께 선보인 커플 다운룩은 이번 시즌 트렌드로 자리잡은 모노톤의 다운재킷이며, 카키색의 터틀넥 니트를 매치해 완벽한 레이어드 커플룩의 진수를 보여줬다.

◆ 만능 도깨비의 플립플랍 ‘캐나다 패션’
tvN 방송화면 캡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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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백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공유는 차분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보여주는 사파리 점퍼로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카디건과 슬랙스 팬츠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여기에 독특하게 플립플랍을 착용해 반전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  트렌디한 ‘양털 재킷’, 저승사자 이동욱
tvN 방송화면 캡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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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저승사자로 열연하고 있는 이동욱은 기존의 어둡고 무서운 저승사자의 편견을 깨고, 밝고 경쾌한 모습과 함께 올 블랙 패션으로 시크함까지 더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도깨비’ 8화에서 이동욱은 내추럴한 소재를 사용한 항공점퍼 스타일 다운 점퍼를 착용했다. 풍성한 양털이 포인트로 더해진 재킷은 그의 하얀 피부가 더욱 돋보인다.

◆ ‘재벌 3세’의 포근한 다운점퍼, 육성재
tvN 방송화면 캡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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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할 수 없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육성재는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재벌 3세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에서 육성재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패트롤 기능을 구현한 롱 패트롤 다운 재킷과 함께 이너웨어를 블랙으로 선택,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sieun8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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