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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차량 귀경길…고속도로 정체 시작

오후 5~6시 정체 절정, 9~10시 해소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2017-01-01 10:36 송고 | 2017-01-01 10:39 최종수정
새해 첫날인 1일 동해안 속초해변에서 해맞이 후 귀경하는 차량이 몰리면서 인근 도로가 정체되고 있다. 2017.1.1./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새해 첫날인 1일 동해안 속초해변에서 해맞이 후 귀경하는 차량이 몰리면서 인근 도로가 정체되고 있다. 2017.1.1./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정유년 새해 첫날이자 월요일인 1일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해맞이와 관련한 노선을 제외하고 평소 주말보다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2~3시쯤에 상행선 정체가 시작돼 5~6시쯤 절정에 이르렀다 오후 9~10시쯤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요 정체 예상구간은 서울방향 경부선 목천~천안 구간, 영동선 강릉~새망, 부곡~안산 구간, 서해안선 당직~서평택, 일직분기점~금천 구간 중부선 남이분기점~서청주, 서이천~산곡분기점 등이다.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강릉휴게소~대관령나들목 18.7㎞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전국의 통행량 예측치는 360만대로 지난주와 비슷하다. 이 중 36만대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고 38만대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전국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소요시간은 강릉 5시간50분, 대전 2시간, 대구 3시간30분, 부산 4시간50분, 광주 3시간 30분, 목포 4시간 등이다.

지방 방향은 강릉 2시간20분, 대전 1시간30분, 대구 3시간30분, 부산 4시간20분, 광주 3시간, 목포에서 3시간30분이다.



pot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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