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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반려동물 사료 '오네이처' 2종 출시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2016-12-28 16:41 송고
© News1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인 '오네이처'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오네이처 센서티브 케어 연어&호박'과 '오네이처 센서티브 케어 연어&야채'는 반려견의 식이성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곡물 성분을 제거하고 필수 지방산을 함유한 연어를 원재료로 만들었다.

'연어&호박'은 호박의 섬유질이 반려견의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소화 흡수율과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준다. 호박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반려견의 건강한 피부 세포막 형성에 좋다. '연어&야채'는 브로콜리와 토마토를 재료로 사용해 심혈관 건강에 초점을 맞췄다. 

사측은 최근 실내에서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견이 운동부족과 편식 등의 현상을 겪는 점에 주목했다. 반려견의 피부와 털의 상태뿐 아니라 장과 심혈관 건강까지 신경쓰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반려견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사료 연구개발을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반려동물사료 브랜드인 '오프레시'와 오네이처를 합쳐 약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년에는 이번 제품군 확대 등을 통해 오네이처로 20억원, 반려동물 사료 전체로 200억원의 연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내년 1월4일까지 소비자 체험단 이벤트도 진행한다. '알러지 유발 옥수수/콩 등을 제거한 그레인프리 ○○○○ 연어사료'라는 문구의 빈칸에 들어갈 정답을 맞추는 퀴즈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CJ제일제당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ho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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