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이 1·2인 소규모 창업에 특화된 원투피스센터를 서울 대림역 근처에 오픈했다. © News1

국내 최대 창업 인큐베이팅 브랜드인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르호봇)가 1·2인 소규모 창업에 특화된 '대림 원투피스 센터'를 서울 지하철 2호선 대림역 인근에 26일 개관했다.

원투피스(OneTwOffice)는 1~2인을 의미하는 'OneTwo'와 사무실의 'Office'를 합친 이름이다. 소규모 창업에 특화된 센터로 총 38개의 1인실과 2인실을 마련했다. OA존과 오픈 데스크를 비롯해 공용 PC와 비즈 카페, 회의실 등 창업에 필요한 인프라를 모두 갖춘 것은 물론 소규모 센터로서 관리 비용을 절감해 기존 센터보다 이용료가 30% 이상 저렴하다.

인근 센터 매니저가 정기적으로 센터를 방문해 입주 기업을 관리한다. 다른 센터와 마찬가지로 회계와 법무, 특허 지원 등 부가 서비스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카카오톡 옐로 아이디로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대림 원투피스 센터는 서울 지하철 2호선 대림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24시간 운영한다. 르호봇은 4000여개 기업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창업 인큐베이팅 브랜드로 1인 창조기업 특화센터를 비롯해 400여개의 비즈니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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