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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노원署 경찰·청소년 뮤지컬 '우리들의 시간' 공연

(서울=뉴스1) | 2016-12-23 11:13 송고
서울 노원경찰서는 22, 23일 이틀간 노원어울림극장에서 청소년과 노원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총 20여명이 '청소년들의 고민'을 주제로 뮤지컬 '우리들의 시간'을 공연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시간'은 '자살을 하면 어떤 느낌일까?'라는 문구가 적힌 쪽지가 전 세계를 떠도는 가운데, 자살한 3명의 고등학생이 신으로부터 7일을 돌려받으면서 새로운 일들을 겪게 되는 내용의 창작뮤지컬이다.
이번 뮤지컬은 노원경찰서, 노원문화예술회관, 극단 서울공장이 마련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싹'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싹' 참가 청소년들은 지난 8월16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매주 2회 연기, 춤·노래, 글쓰기 등을 배우며 청소년의 이야기를 직접 극으로 쓰고, 소품, 의상 등을 만들며 연극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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