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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주진, 경찰 됐다

(전주=뉴스1) 박아론 기자 | 2016-12-19 14:22 송고
김주진 유도 금메달리스트(사진·오른쪽)가 19일 전주덕진경찰서장(사진·왼쪽)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9전주덕진서 제공)2016.12.19/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김주진 유도 금메달리스트(사진·오른쪽)가 19일 전주덕진경찰서장(사진·왼쪽)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9전주덕진서 제공)2016.12.19/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주진 유도 국가대표 선수(30)가 대한민국 경찰로 채용됐다.

19일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에 따르면 김주진 선수가 유도 특기자로 특별 채용돼 전주덕진경찰서 소속 순경으로 정식 발령을 받았다.
김 선수는 향후 8주간의 현장실습을 마친 뒤, 대한민국 경찰로서 현장에서 일하게 된다.

김 선수는 "대한민국 경찰로서 국가와 국민에게 헌신하는 제2의 금빛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선수는 용인대를 졸업하고, 수원시청 소속 선수로 5년간 활동했다. 동아시아대회 금메달(2007년) 파리오픈 금메달(2008년) 독일 그랑프리 금메달(2009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2010년) 등을 수상했다.



ahron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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