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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고기만 훔친 50대 주부 덜미

(광주=뉴스1) 신채린 기자 | 2016-12-19 09:30 송고
뉴스1 DB© News1 오대일 기자
뉴스1 DB© News1 오대일 기자

광주 북부경찰서는 19일 마트에서 고기를 훔친 혐의(절도)로 주부 장모씨(52)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장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께 북구 문흥동 한 마트에서 돼지고기 3팩과 소고기 3팩을 훔치는 등 11월 26일부터 최근까지 2차례에 걸쳐 1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장씨는 다른 물건은 계산한 뒤 고기류만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CCTV와 신용카드 사용 내역 분석 등을 통해 장씨를 검거했다.


shin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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