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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정소민,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 출연 논의 중"(공식입장)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2016-12-14 11:10 송고 | 2016-12-14 11:42 최종수정
배우 정소민이 '아버지가 이상해' 출연을 제안받았다.

KBS 측 관계자는 14일 뉴스1스타에 "정소민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의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정소민은 현재 방송 중인 KBS2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서 주인공 조석(이광수 분)의 여자친구 애봉이로 등장해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 이에 그의 '아버지가 이상해' 합류 여부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정소민이 '아버지가 이상해' 출연을 논의 중이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정소민이 '아버지가 이상해' 출연을 논의 중이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어느 가정에 불쑥 들어온 한 청년이 집안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될 예정이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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