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전경© News1

 
우송정보대학이 대전시교육청 주관 2016년도 자유학기제 유공기관에 선정돼 감사패를 받는다.14일 우송정보대에 따르면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된 2016년 학과별 자유학기제 16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했다.

16개 프로그램에는 총 72회 전국 16개중학교 1632명이 참여,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 우송정보대는 '2016년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이라는 기치 속에 다양한 교육기부 행사를 했다. 

지난 9월부터 매월 3째주 토요일 실시한 전국 고교생 초청 학과전공 체험프로그램에는 총 469명이 참여하는 등 교육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다.이에 앞서 지난 11월 우송정보대는 교육부로부터 ‘2016년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체험기관 및 체험처 성격, 체험처 환경 및 안전, 체험프로그램의 운영과 질 등 3개 영역 10개 지표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데 따른 것이다.

2016년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사업은 국가가 다수의 기관을 체험센터로 선정해서 자유학기에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무료로 진로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인증으로 향후 3년 동안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정상직 총장은 “60년 넘게 특성화된 교육시스템, 모든 학생들이 한국대표 명장으로 양성되는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교육부와 협력해 교육기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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