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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춥고 건조한 겨울철 '오일 화장품'으로 피부 고민 해결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16-12-10 10:30 송고
춥고 건조한 겨울철을 맞아 화장품 업체들은 오일 성분을 함유한 보습 화장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오일 성분은 피부에서 오래 지속되는 성질이 있어 겨울철 부쩍 건조해지는 피부를 보호해준다.
최근 출시된 오일 제품들은 피부에 산뜻하게 흡수돼 오일 성분은 번들거린다는 편견을 깨고 있다. 또한 건성·중성·지성 피부별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게리쏭 시그니처 오일 세럼'(왼쪽)'숨37 시크릿오일'© News1
'게리쏭 시그니처 오일 세럼'(왼쪽)'숨37 시크릿오일'© News1


◇'고영양' '촉촉함'을 한번에…'게리쏭 시그니처 오일 세럼'

클레어스코리아는 오일의 고영양과 세럼의 보습 기능을 모두 갖춘 안티에이징 세럼 '게리쏭 시그니처 오일 세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마유(馬油)' 성분을 베이스로 피부의 유·수분을 동시에 관리해 준다. 세럼 형태의 제형이 문지를수록 윤기가 살아나는 신개념 제형으로 오일 특유의 겉도는 느낌 없이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든다.

극건성 피부의 경우 기존 수분크림과 1:1 또는 1:2 비율로 섞거나 파운데이션과 오일 세럼을 2:1 또는 3:1 비율로 섞어 바르면 좋다.

◇안티에이징 발효기법 적용 '숨37 시크릿오일'

LG생활건강은 새로운 오일 발효 기법을 적용해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하는데 도움을 주는 '숨37º 시크릿 오일'을 최근 선보였다.

보습 효과가 강조되는 일반적인 페이셜 오일과 달리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선사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자연발효 과정을 거친 '골든 모르티 발효오일™'은 피부에 발랐을 때 겉돌지 않고 잘 흡수된다.

LG생건 관계자는 "수차례의 실험을 거쳐 엄선한 8가지 식물에 미세산소버블을 더했다"며 "시크릿 에센스와 함께 사용하면 보다 윤택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 News1


◇제주 푸른콩 300일 발효한 '자연발효 에너지 오일'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는 피부를 윤기나게 하는  '자연발효 에너지 오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제주 푸른콩을 300일 동안 자연 발효해 여섯 번의 고순도 정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오일 성분을 함유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워터리 오일 포뮬라를 적용해 바르는 즉시 피부에 흡수된다"며 "산뜻한 오일막을 통해 수분 증발을 막아 피부 탄력 강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윤기나고 매끈한 피부 선사 '인리치드 씨드 바디 오일'

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는 100% 천연 유래 씨드 오일을 함유한 바디 오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피부 장벽 보호에 도움을 주는 시계꽃 씨드 오일과 윤기 개선에 효과적인 카멜리나 씨드 오일이 함유됐다.

이 제품은 적당량을 덜어 마사지하듯이 온 몸에 발라주면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끈적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바디 오일을 바디 크림과 섞어 사용하거나 레이어링해(덧발라) 사용하면 더욱 깊은 보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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