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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아나운서대상 시상식, ‘대상’에 KBS 윤인구 아나운서

(서울=뉴스1) 박시은 기자 | 2016-12-10 10:17 송고
대상을 수상한 KBS 윤인구 아나운서 / 뉴스1 DB ⓒNews1
대상을 수상한 KBS 윤인구 아나운서 / 뉴스1 DB ⓒNews1
‘2016 아나운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은 KBS 윤인구 아나운서에게 돌아갔다.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아나운서대상 수상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한국아나운서연합회가 주최한 해당 시상식은 TV, 라디오 등 각 분야에서 아나운서연합회를 빛낸 자랑스러운 아나운서를 선정해 수상하는 자리다.

아나운서연합회 윤지영 회장은 “지상파 8개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취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온 아나운서들의 사기를 고취시키고자 시상식을 마련했다”며 “시국이 어지러운 가운데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준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2016 아나운서대상’ 시상식은 대상, 앵커상, 라디오진행상, TV진행상(교양), TV진행상(예능), 스포츠캐스터상, 장기범상, 특별상, 클럽상 등 10개 부문으로 나눠 타의 귀감이 되는 아나운서를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먼저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KBS 윤인구 아나운서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아나운서를 꿈꾸지만, 지상파 아나운서는 통틀어 500명이 채 되지 않을 만큼 경쟁이 치열한 자리”라며 “따라서 무거운 자리의 책임감을 가지고, 제가 속한 공동체와 사회를 위해 더욱 봉사하라는 의미로 상을 받겠다”고 전했다.

이밖에 '앵커상'은 KBS 김윤지, KBS 창원 심인보 아나운서가 수상했으며 '라디오 진행상'은 KBS 신윤주, CBS 안효경 아나운서에게 돌아갔다. 또한 'TV 진행상(교양)' SBS 유경미, MBC 서인 아나운서가 수상했으며,  'TV 진행상(예능)'은 KBS 이정민, SBS 김환 아나운서 등이 수상했다.
2016 아나운서 대상 시상식 / 뉴스1 DB ⓒNews1
2016 아나운서 대상 시상식 / 뉴스1 DB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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