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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서 우울증을 앓고 있던 20대 여성이 복부를 자해했다.
9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46분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원룸에서 김모씨(20·여)가 흉기로 자신의 복부 5㎝가량을 한 차례 찔렀다.김씨는 혼자 거주하고 있으며 평소 우울증 약을 복용해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자해 직후 119에 신고해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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