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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아이린 태도 논란을 보는 두 가지 시선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2016-12-08 18:26 송고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의 태도 논란에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아이린은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이린은 소극적인 태도로 방송에 임해 악성 댓글을 얻었다. 시청자들은 아이린의 진행능력 등을 바탕으로 남다른 입담을 기대했지만, 이날 아이린은 지나치게 말을 아끼는 모습으로 "성의없다"는 비난까지 받아야 했다.

아이린의 태도가 논란이 됐다. © News1star/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아이린의 태도가 논란이 됐다. © News1star/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아이린이 원래 내성적인 성격이며 여자 아이돌로서 버거운 토크쇼였을 수 있다며 아이린을 옹호하고 나섰다. 대선배들 사이에서 말을 많이 하는 것도 오히려 역효과였을 거라는 추측이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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