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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윤, '新 군통령' 등극하나? '걸그룹 안부러워!'

(서울=뉴스1스타) 박건욱 기자 | 2016-12-08 09:56 송고
신인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새로운 ‘군통령’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설하윤은 지난 7일 포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6군단 장병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위문공연에 나섰다.
이날 설하윤은 데뷔 앨범 ‘신고할꺼야’와 장윤정의 ‘초혼’, 샘브라운의 ‘stop’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신나는 리듬의 세미 트로트부터 섹시함 가득한 무대까지 상반되는 매력으로 군장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인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새로운 ‘군통령’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 News1star / TSM엔터테인먼트
신인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새로운 ‘군통령’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 News1star / TSM엔터테인먼트


특히 여타 아이돌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설하윤의 비주얼과 댄스 실력, 탁월한 가창력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T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하윤의 무대가 응원이 될 수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든 갈 예정이다”라며 “더욱 친근한 모습의 무대를 꾸미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설하윤은 데뷔 미니앨범 ‘신고할꺼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kun1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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