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인천보도사진전 포스터. (한국사진기자협회 인천지부 제공) 2016.12.6 © News1

인천지역 사진기자들이 2015∼2016년 사건사고 현장을 누비며 담은 사진들을 일반에 공개한다.한국사진기자협회 인천지부는 오는 9∼15일 인천 연수구 송도트라이볼에서 ‘2016 인천보도사진전’을 연다.

전시회에는 지난해부터 올해 11월까지 인천 지역일간지 사진기자들이 국내·외에서 취재한 사진 7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은 서해5도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나포하는 해경,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관련 사진, 인천지하철 2호선 사고 현장 등 인천 지역에서 벌어진 주요 사건·사고 현장 모습이 주를 이룰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다.

최민규 한국사진기자협회 인천지부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진기자들의 열정과 혼이 관람객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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