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사람들은 흔히 직장생활에서 벗어나 창업을 하게 되면 자신만의 시간이 주어져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고, 회사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것은 꿈 같은 얘기다. 개인창업을 준비 중이라면 더욱 그렇다. 메뉴 개발부터 재료 수급, 인력관리, 광고 홍보까지 모든 일을 혼자 도맡아 해야 하기 때문에 하루가 모자라다. 일부 예비창업자들은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택하지만 이 역시 가맹비 및 로열티 등 금전적인 부담이 뒤따라 결코 쉽지만은 않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외식창업 시장에서는 개인창업과 프랜차이즈 창업의 장·단점을 살린 식품전문 제조기업과의 협약을 통한 창업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식품전문 제조기업 ㈜청정화푸드가 대표적이다.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원팩 제품을 대량 공급하고 있어 메뉴 개발, 재료 수급 등의 과정을 혼자서 고민하지 않아도 맛이 뛰어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이 아니다 보니, 가맹비와 로열티 등이 없고 자신만의 레시피를 약간 더하면 독창적인 맛도 가능하여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성공포인트 구축도 가능하다.

계약 체결 시 조리교육을 실시하는데, 이러한 부분은 초보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 ㈜청정화푸드는 쭈꾸미원팩제품을 비롯해 소불고기, 매운양념오돌뼈, 고추장 삼겹살, 무뼈닭발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따라서 신메뉴 도입도 쉽게 할 수 있다. ㈜청정화푸드의 관계자는 “트렌드를 반영한 신 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어 개인창업자들도 메뉴 개발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다”며 “HACCP 인증을 받은 생산공장에서 만들어 지고, 최상의 식재료만 사용하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간편한 외식창업, 안정성 높은 외식창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청정화푸드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no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