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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성 GIST 교수, IEEE 펠로우 선정

(광주=뉴스1) 김한식 기자 | 2016-12-01 09:05 송고
호요성 GIST 교수© News1
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문승현)는 호요성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최근 전기·전자 분야 세계 최대 학회인 국제전기전자학회(IEEE) 펠로우(Fellow·석학회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호 교수는 멀티미디어 신호처리와 영상압축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60개국 40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IEEE는 컴퓨터와 통신, 항공우주 시스템, 의용공학(Biomedical Engineering), 전기전력 및 가전을 포함한 넓은 영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학회다.

IEEE 이사회는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회원에게 회원의 최고 등급으로 IEEE 펠로우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호 교수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미국 필립스연구소를 거쳤으며 GIST에서 디지털 TV와 3차원 영상서비스 분야의 연구에 매진해 왔다. 특히 디지털 TV를 위한 영상압축 기술과 실감형 3차원 방송서비스를 위한 3차원 영상처리 분야의 기술 개발에 주력해 왔다.

현재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에서 '2016 아시아-태평양 신호 및 정보처리 협회 연례 학술대회(APSIPA ASC 2016)'를 주관해 개최할 예정이다.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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