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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예술단 '고창'…2016 서울 석세스 국악 대상 수상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2016-11-29 16:14 송고
전북 고창군의 예술공연단체인 ‘국악예술단 고창(대표 이병렬)’이 ‘2016 서울 석세스 대상’을 수상했다. 28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수상식에서 단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News1
전북 고창군의 예술공연단체인 ‘국악예술단 고창(대표 이병렬)’이 ‘2016 서울 석세스 대상’을 수상했다. 28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수상식에서 단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News1

전북 고창군의 예술공연단체인 ‘국악예술단 고창(대표 이병렬)’이 ‘2016 서울 석세스 대상’을 수상했다.

‘국악예술단 고창’은 국악의 성지로서 ‘고창’의 옛 명성을 되살리고, 동리 신재효 선생의 뜻을 세계에 알려 고창의 전통음악을 되살리고자 하는 젊은 국악인들이 만든 전통예술단체다.
‘서울 석세스 대상’은 서울신문과 서울신문STV가 한 해 동안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이룬 기업이나 단체,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번 수상식에서 문화부문에서는 가수 소향(문화 대상), 소프라노 김수연(성악 대상), 우주소녀(신인가수 대상), 윤형렬(뮤지컬 대상), 국악예술단 고창(국악 대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국악예술단 고창(高唱)’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해설과 함께하는 판소리 이야기’ 정기공연으로 국악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문화유산을 지키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정규앨범도 발표했다.


j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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