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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방자치회관 설계 당선작 이앤티건축사 '미음'

(충북ㆍ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2016-11-23 15:13 송고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설계 당선작 조감도.(세종시청 제공)© News1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설계 당선작 조감도.(세종시청 제공)© News1

세종시가 2018년까지 건립할 지방자치회관 윤곽이 드러났다.

23일 세종시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지방자치회관 설계공모에서 ㈜케이앤티종합건축사무소가 공동으로 출품한 ‘ㅁ’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 작품은 한글의 다섯 번째 자음(子音)인 ‘ㅁ(미음)’을 테마로 한 한글과 전통적인 문양을 도입한 디자인의 표현이 돋보였으며, 대지분석과 건축개념, 배치 및 평면계획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종시는 심사 과정에서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환경 친화적인 계획 적용과 사업부지의 효율적인 활용 및 인접공원과 연계, 이용자의 편의증진을 고려해 작품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당선작에 대해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25일부터 30일까지 시청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시는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실시설계를 실시하고 2017년 5월까지 설계를 마무할 계획이다. 이 회관은 2018년 12월말 준공될 예정이다.
노동영 시 행정도시지원과장은 "설계과정에서 관계기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상징인 세종시의 명물이 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회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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