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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90kg 살쪘을 때 '꽃보다 남자' F4 제안 받아"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2016-11-22 21:32 송고
버즈 민경훈이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할 뻔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민경훈은 22일 저녁 8시40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랜선 친구 특집에 출연해 "슬럼프 때 60kg에서 90kg까지 쪘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방법이 없다고 생각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민경훈은 "사실 그 당시에 일 제의가 들어왔었다. '꽃보다 남자' F4 중에 한 명 역이었다. 그런데 저는 당시 이미 살이 90kg까지 찌지 않았냐. 그래서 미팅도 가기 싫은 거다. 살이 너무 쪄서 자신감도 점점 떨어졌다"고 회상했다.

민경훈이 과거 90kg까지 살쪘을 때가 있었다고 말했다. © News1star / tvN '택시' 캡처
민경훈이 과거 90kg까지 살쪘을 때가 있었다고 말했다. © News1star / tvN '택시' 캡처


민경훈은 "그렇게 집에서, 1년간 밖에 나온 게 손에 꼽을 정도인 때도 있었다"며 "지금은 72kg다. 지금도 많이 찐 거다. (강)호동이 형 옆에 있으니까 날씬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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