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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벤처기업 7317개로 전국의 22.5%

연평균 5% 증가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2016-11-21 16: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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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벤처기업 사업체가 7317개로 전국의 2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서울연구원 인포그래픽스 210호에 따르면 서울의 벤처기업 사업체는 올해 9월 기준 7317개로 전국 3만2468개의 22.5%를 차지했다. 서울의 벤처기업은 2012년 6022개에서 2016년 9월 7317개로 연평균 5%씩 꾸준히 증가해 전국평균(연평균 3.6%)보다 증가폭이 높았다.

업종별로 보면 정보처리 및 소프트웨어부문 사업체가 3212개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제조업(2286개) 기타(1214개) 도소매업(341개) 건설 및 운수업(136개) 연구개발서비스(128개) 등 순이었다.

전국 대비 서울의 업종별 벤처기업 비중은 정보처리 및 소프트웨어(60.7%) 도소매업(53.4%) 연구개발서비스업(36.3%) 등 부문에서 높게 나타났다.

제조업부문 벤처기업은 서울의 업종 중 2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국 대비 비중은 10%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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