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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17일부터 '블랙프라이데이' 진행…최대 90% 할인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2016-11-13 11:04 송고
© News1

AK플라자는 이달 17일부터 내달 4일까지 18일간 전 점에서 'AK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최대 규모 쇼핑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 직구족들의 눈길을 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최대 90%의 할인률과 다양한 경품이 준비됐다.

AK플라자는 핸드백, 구두, 주얼리, 남녀의류, 스포츠·아웃도어, 가정용품 등 전 상품군은 기본 10~30% 세일하고 각 브랜드 매장에서 검정색 '블랙프라이스' 마크가 붙어있는 일부 상품은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

기간 동안 AK플라자 전 점에서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전자 올레드TV(1명), 동우모피 밍크코트(1명), 아이폰7(3명), 스와로브스키 블랙스완 세트(10명),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50명), 닥스 여성용 장갑(100명), 파사드커피 콜드브루(335명) 등을 총 500명에게 증정한다.

경품응모는 각 점의 상품권데스크에서 구매 영수증 지참시 가능하며 추첨은 12월8일 분당점 1층 피아짜360 광장에서 공개행사로 진행한다.

수원AK타운점은 이달 24일 단 하루만 5층 이벤트홀에서 'AK 솔드아웃' 행사를 진행한다. 여성∙남성패션,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을 1·3·5·7만원의 균일가로 판매하고 일부 패션상품과 식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1인 3품목까지만 구매 가능하며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두 시간 동안만 진행된다. 또 각 층의 본매장과 이벤트홀에서는 리바이스, 베네통, 시슬리, 텐디, 메트로시티, 갤러리어클락 등의 패션 및 잡화 상품들을 40~80%까지 할인 판매한다.

구로본점은 '블랙프라이스' 파격 할인 상품으로 폴햄 롱사파리재킷을 81% 할인된 5만원, 까르뜨블랑슈 오리털점퍼를 75% 할인된 15만원, 캘빈클라인 캐주얼 장갑을 62% 할인된 3만원, 마모트 로보 다운점퍼를 80% 할인된 5만원에 판매한다.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는 티니위니, 후아유, 로엠, 클라비스 등의 티셔츠, 스웨터, 점퍼를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

분당점은 블랙프라이스 상품으로 스톤헨지 플라워 팔찌를 71% 할인된 8만원, 제이에스티나 향수를 61% 할인된 3만원, 나이키 루나 템포 런닝화를 38% 할인된 7만9000원, 파라디스 이불커버세트를 73% 할인된 9만9000원에 선보인다.

AK플라자는 블랙프라이데이 첫 주말인 이달 20일까지 전 점에서 AK멤버스카드와 AK신한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금액대별로 5%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j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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