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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소' 이동우, 염수정 추기경과 특별한 만남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2016-11-03 17:26 송고
영화 '시소' 패밀리투게더 시사회에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참석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볼 수 없는 사람과 볼 수만 있는 사람, 두 친구의 운명 같은 만남과 우정, 그리고 특별한 여행을 그린 감동 다큐멘터리 '시소'가 지난 1일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패밀리투게더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염수정 추기경이 참석해 화제가 됐다. 김수환 추기경과 정진석 추기경에 이어 국내 세 번째 추기경으로 임명된 염수정 추기경은 현재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으로서 한국 천주교계의 최고 지도자이다.  

 
이동우와 염수정 추기경이 만났다. © News1star/ SM C&C
이동우와 염수정 추기경이 만났다. © News1star/ SM C&C


염수정 추기경은 '시소' 시사회 직후 "이동우 씨와 임재신 씨가 자신의 본질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려 노력하고 이를 진솔하게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삶의 어려움을 이겨나가려는 인간의 희망과 용기를 볼 수 있었다. 이 영화의 따뜻한 마음이 참 감동적이었고, 인간 본연의 모습을 이웃과 나누는 삶이 아름다웠다"며 "좋은 영화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시소'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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