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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여행] ‘침샘 폭발’하게 만드는 일본영화들

영화로 떠나는 일본 미식여행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2016-11-02 17:37 송고 | 2016-12-16 10:00 최종수정
매주 수요일, 전세계의 색다른 먹거리와 해당 지역의 음식 이야기를 다루는 수요미식여행. 이번 시리즈는 공복엔 절대 보면 안 되는, 침샘 자극하는 일본영화 세 편을 소개한다.
© News1 윤슬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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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먹방’ 저리가라할 만큼 맛깔스러운 음식들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침샘 자극하는 일본영화들을 소개한다.

# 리틀포레스트 1~2

일본 ‘먹방 영화의 끝판 왕’이라 할 수 있는 영화다. 러닝타임 내내 다채로운 색의 맛깔스러운 일본식 건강요리의 향연이 펼쳐진다. 도시에서 고향인 코모리로 돌아온 이치코는 직접 농사지은 싱싱한 작물들로 매일 정성껏 식사를 준비한다. 요리를 먹으며, 문득 몇 년 적 홀연히 사라진 엄마와의 추억을 떠올린다.

재료를 수확하는 것부터 요리가 완성되기까지 전 과정을 잔잔한 영상미로 담아낸다.

# 카모메 식당

우리나라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끈 영화로 ‘정갈한 일본식’을 만나볼 수 있다. 핀란드 헬싱키의 길모퉁이에 들어선 카모메 식당. 이곳은 야무진 일본인 여성 사치에가 경영하는 일식당이다. 카모메 식당을 중심으로 운명에 이끌리듯 모여든 사람들. 각각의 사연을 지닌 사람들은 이곳의 맛깔스러운 음식을 먹으며 치유받는다.

# 해피해피 브레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빵을 다룬 영화다. 젊은 부부인 리에와 미즈시마는 도시 생활을 접고 홋카이도 도야코 호수 인근에 ‘카페 마니’를 오픈한다.

두 부부는 자신들이 만든 빵과 요리로 손님들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매일 매일 정성을 들인다. 시간이 지나 그 마음이 소문이 나면서 외지고 외진 곳에 위치한 카페 마니에는 유쾌한 이웃 주민들의 일상으로 채워져 간다.

어수선한 분위기로 모든 국민들 마음의 치유가 필요한 요즘. 사랑하는 사람과 정성 가득한 요리를 맛보며 마음을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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