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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 '박근혜-최순실게이트 진상규명 보고대회'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2016-11-02 15:08 송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국민보고대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검찰조사를 촉구하는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6.11.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국민보고대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검찰조사를 촉구하는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6.11.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오는 4일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국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부산 국회의원과 표창원 의원, 당원 등 40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이날 대회에서 이번 사태를 '최순실 게이트'가 아닌 '박근혜 게이트'로 규정하고, 비선 실세의 국정 농단을 초래한 박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를 촉구할 예정이다.

대회가 끝난 뒤에는 표창원 의원(경기 용인정)의 '정의로운 대한민국, 그리고 정권교체' 주제 강연과 김기식 전 의원의 '김영란법(부정청탁 방지법) 제대로 알기' 강좌, '시국 퀴즈대회' 등 당원연수가 이어진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규탄주간으로 정하고, 시·도당 별로 전국 동시다발 규탄집회를 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인터넷 홈페이지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비리에 연루된 인사와 사건 등을 접수한 뒤 국민진상조사위원회를 통해 대응할 예정이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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