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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최순실 파문, 2시간 생방송하자”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2016-11-02 10:54 송고
‘썰전’ 전원책, 유시민, 김구라가 완전체로 모여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얘기했다.

전원책, 유시민, 김구라는 최근 진행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 녹화에 참여해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을 한 회 특집으로 다뤘다.
이날 먼저 유시민은 “JTBC ‘뉴스룸’에 불만이다”라며 “우리는 월요일에 녹화를 하고 목요일에 방송이 나가는데, 하필 월요일 저녁에 (최순실 태블릿 PC 최초보도를) 터뜨리면 ‘썰전’은 어떡하냐”고 말했다.

전원책, 유시민(아래)이 ‘썰전’에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말했다. © News1star / JTBC
전원책, 유시민(아래)이 ‘썰전’에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말했다. © News1star / JTBC


김구라는 “일각에서는 ‘녹화 일을 옮겨라’라고 하는데, 제작 일정 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전원책은 “최순실 파문이 끝날 때까지는 매일매일 뉴스가 쏟아져 나오니 생방송으로 두 시간 방송하자”며 “대신 출연료를 두 배로 받자”고 제안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오는 3일 밤 10시 50분 방송.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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