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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당 위기…중진의원 지혜 보탤 때" 당부

평소 비공개로 운영하던 최고위회의 전체 공개로 진행

(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 이정우 기자 | 2016-11-02 09:19 송고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2016.10.3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2016.10.3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2일 "지금이야말로 그동안 당을 이끌어왔고 많은 지혜를 갖고 있는 중진의원들이 지혜와 능력을 보태주는 것이 큰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당이 많이 어렵고 정국 전체가 많이 어려운 상태"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당 지도부는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으로 당안팎에서 지도부 총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이에 중진 의원들과 함께 위기를 돌파하고 문제 수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를 마련했다.
 
평소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간단한 인사말 이후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이날 회의는 처음부터 끝가지 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는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비롯해 김무성 전 대표, 유승민, 정병국, 김재경, 심재철, 주호영, 정갑윤, 조경태, 홍문종, 정우택 의원 등이 참석했다. 


song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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