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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최순실 풍자? "말타고 이대로 가면 안 돼"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2016-11-01 16:30 송고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에서 최순실 게이트 패러디 장면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달 31일 밤 11시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1회에서는 승마장에서 만난 사기꾼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애(김현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애는 사기꾼 황사장을 놓친 데다 말을 훔쳤다는 누명까지 쓰고 경찰조사를 받게 됐다. 하지만 그 와중에 최순실 게이트를 꼬집는 촌철살인 자막이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겼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에서 최순실 게이트를 패러디했다. © News1star /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캡처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에서 최순실 게이트를 패러디했다. © News1star /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캡처

특히 이영애가 말을 타고 사기꾼을 잡으러 가는 장면에서 "영애씨 말 타고 '이대'로 가면 안돼요"라는 자막이 등장했고, 또 다른 장면에선 "말 좀 타셨나봐요? 리포트 제출 안해도 B학점 이상"이라는 자막이 최순실의 자녀 정유라의 특혜 의혹을 풍자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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