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 News1 |
이 지사는 이날 11월 직원조회에서 “최순실 사태로 국정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 오히려 이런 때일수록 내년도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내년 12월 이면 대선이 있다. 공약을 빨리 개발해 후보 진영에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최근 지역 현안으로 부상한 KTX세종역 신설 움직임과 관련해서는 “도민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세종역 신설 저지에 힘쓰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신설 부당성에 대한 충분한 사전자료 제공과 함께 새로운 교통수단을 발굴해 세종역 신설을 사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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