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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은퇴 미룬 이유 재조명 "올림픽 이후 성적이 더 좋아"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2016-11-01 15:39 송고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이 은퇴를 미룬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규혁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in 소치 특집에서 벤쿠버 올림픽 이후 은퇴를 미룬 이유에 대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면 은퇴하는 것이 목표였다. 이에 메달 획득 실패 후 다시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규혁은 이어 "이상하게 올림픽 이후 성적이 더 좋아졌고 때문에 포기하기에는 아까웠다"고 덧붙여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앞서 이규혁은 밴쿠버 올림픽 출전 당시 "더 이상 올림픽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이규혁 선수가 은퇴에 대해 언급했다 © News1star / SBS '힐링캠프' 캡처
이규혁 선수가 은퇴에 대해 언급했다 © News1star / SBS '힐링캠프' 캡처


한편 이규혁은 현재 스포츠토토 빙상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1일 '비선실세'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설립한 동계스포츠영재센터 논란에 대해 억울한 심경을 토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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