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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환경문제 공유관점서 해결"…11월1~4일 해커톤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2016-10-31 06:00 송고
서울시는 11월1일부터 4일까지 서울혁신파크에서 도시의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을 공유의 관점에서 모색해 보는 '공유 국제 해커톤'이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첫날인 11월1일 중구 통합인재양성소 타작마당에서 해외 3팀, 국내 5팀 등 총 8팀이 참가해 '아이디어톤'을 진행한다.  아이스 브레이킹과 주제 강연, 토론 등이 이어진다.

특히 △공유경제의 개념과 가치에 대해 공간공유 플랫폼 기업인 마이샵온샵의 최대헌 대표 △환경문제 해결 사례에 대해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인분을 에너지화하는 연구를 진행 중인 조재원 연구원 △박테리아를 이용한 미생물 램프를 개발 중인 프랑스 스타트업 글로위의 산드라레이 대표가 사례를 발표한다.

이후 참가팀은 2일부터 무박 3일 50시간동안 아이디어톤에서 숙성시킨 아이템을 창작물로 제작한다.

해커톤에서 만들어진 창작물은 11월6일과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16 공유서울 페스티벌' 행사장에 전시된다. 작품에 대한 작가의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보는 워크숍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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