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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김윤서, 비자금 장부 손에 넣었다…쉽게 열린 금고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2016-10-28 20:00 송고
'여자의 비밀'의 김윤서가 장부를 넣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8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 연출 이강현) 86회에서는 유만호(송기윤 분) 회장의 비자금 장부를 손에 넣으려는 채서린(김윤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서린은 유강우(오민석 분)의 금고 문을 손쉽게 열었다. 금고 비밀번호는 강지유(소이현 분) 생일이었던 것. 이때 유강우의 목소리가 들렸고, 채서린은 당황했지만 금고 내 장부와 책상 위 장부를 바꿔치기 해 손에 넣었다. 

김윤서가 금고를 열었다. © News1star / KBS2 '여자의 비밀' 캡처
김윤서가 금고를 열었다. © News1star / KBS2 '여자의 비밀' 캡처

앞서 민선호(정헌 분)는 강지유를 돕기 위해 유강우에게 비자금 장부를 달라고 했지만, 유강우는 유만호가 아프다는 이유로 이를 거절한 바 있다. 이후 채서린이 비자금 장부를 손에 넣으려 했던 상황. 

유강우는 오동수(이선구 분)를 불러 "변일구(이영범 분)와 함께 일했던 다른 사람들을 찾아봤으면 한다. 오기사의 과거 사람들을 찾아서 만나려 한다. 어떻게든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도와주면 빨리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채서린은 오동수에게 그때 사람들과 유강우를 만나게 해주라고 일렀고, 채서린은 이 일을 통해 변일구를 이참에 내치려 했다. 그는 "유강우가 변실장만 처리해주면 아무도 날 건드리지 못해"라고 말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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