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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술시장 흐름은?…대구아트페어 11월 2일 개막

(대구ㆍ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 2016-10-29 07:00 송고
오는 11월2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아트스퀘어 포스터/사진제공=대구시© News1
오는 11월2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아트스퀘어 포스터/사진제공=대구시© News1
국내·외 유명 화랑과 미술계에서 활동중인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대구아트페어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9회째를 맞는 아트페어에는 9개국, 103개 화랑이 참가해 세계 미술시장의 흐름과 청년작가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해외에서는 갤러리 코션, 야마키 아트 갤러리 등 일본 6개 화랑, 독일 보데 갤러리, 프랑스 갤러리 오송, 미국 에이블 파인 아트 뉴욕 갤러리, 중국 린 파인 아트 갤러리 등이 찾는다.

전시회에서는 곽훈, 남춘모, 백남준, 이강소, 이배, 나라 요시토모, 데미안 허스트, 안도 다다오, 쿠사아 야오이, 피터 앙거만 등 국내·외 작가 700여명의 작품 5000여점이 전시·판매된다.

각국 화랑들의 부스 전시 외에도 앤디워홀, 이우환 등 유명작가 20여명의 드로잉 작품을 모은 '감성의 편린-드로잉 특별전'과 일본 온라인 예술작품 소개·판매 사이트인 '태그보트(TAGBOAT)'와의 교류전도 열린다.
청년미술프로젝트에서는 우리나라와 독일, 미국, 브라질, 일본, 프랑스 등 6개국, 33명의 청년작가들이 독창적인 회화, 드로잉, 조각, 설치, 사진, 영상 등 작품을 내놓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년작가들이 예술적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lea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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