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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스타그램] 올 가을 뷰티 트렌드 ‘말린 장미컬러’ 아니다?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6-10-29 07:30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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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F/W 메이크업 트렌드는 ‘레드 립’ 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늦여름부터 최근까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말린 장미 컬러가 아닌 레드의 립스틱이 대세라는 것. 선명한 색상으로 입술 전체에 바르는 ‘풀 립’(Full-Lip) 메이크업의 유행과 진한 색상의 레드 컬러 립스틱이 인기를 끈다는 것.
<사진=조르지오 아르마니, 입생로랑, 샤넬 홈페이지>© News1
<사진=조르지오 아르마니, 입생로랑, 샤넬 홈페이지>© News1
이는 최근 명품 브랜드에서 레드컬러를 앞다퉈 출시함에 따라 예측이 대두됐다. 지난 8~9월 샤넬은 루쥬 알뤼르 잉크 레드컬러를, 입생로랑은 바이닐 틴트의 레드 컬러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출시 이후 많은 뷰티 인플런서의 입소문을 타면서 꾸준한 인기 상승세에 올랐다.
이어 지난 10월 14일 출시된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의 신제품 립 마그넷 역시 레드 컬러를 주력 컬러로 내세워 국내 출시 직후 단 이틀 만에 품절 대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 마그넷의 레드 컬러 400 밀라노 레드는 핑크 피그먼트 베이스의 레드 컬러로, 웜톤 쿨톤 개의치 않고 모든 스킨 톤과 어우러지게 제작돼 색다른 레드 립을 선호하는 뷰티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올해 F/W 시즌에는 진하고 어두운 검붉은 톤과 버건디 컬러부터 선명한 레드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레드 컬러 립 제품이 계속해서 유행을 탈 전망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beaut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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