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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스파 임상지원센터'착공…2017년 11월 개소

(천안=뉴스1) 이숙종 기자 | 2016-10-28 13:19 송고
웰니스스파임산지원센터조감도© News1
웰니스스파임산지원센터조감도© News1

천안지역 스파산업을 선도할 웰니스스파 임상지원센터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28일 시에 따르면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와 웰니스스파 임상지원센터 건축설계를 완료하고 10월부터 건축공사를 들어가는 등 장비구축 및 프로그램 사업을 본격화 한다.
지역의 스파산업 육성 및 사업화의 공간적 배경을 제공할 웰니스스파 임상지원센터는 동남구 용원리 716 천안종합휴양관광지 내 2413㎡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1794.36㎡ 규모로 건립되며 국비 51억원, 도비 35억원, 시비 35억원, 민자 37억원 등 총 사업비 158억원이 투입돼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웰니스스파 임상지원센터에는 △체형분석 △스파핏 △수치료실 △뷰티스파&테라피 △스파 관련 생산시설 등 스파체험 및 융복합사업화센터가 들어서며, 세부 프로그램으로 △메디컬뷰티&바디(아쿠아시설·측정장비 이용) △재활 및 자세교정 △통증완화 등 신체개선 △마사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밖에 대중적 힐링 프로그램과 높은 수준의 시설은 물론 개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이빗 스파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웰니스스파 임상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스파산업을 육성하고 스파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바이오, 메디컬 분야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해 의료·기능성화장품·식품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웰니스스파, 테딘워터파크, 천안예술의전당, 독립기념관을 연결하는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dltnrw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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