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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따라잡기] ‘박명수, 전효성, I.O.I…’ 공통분모는 ‘할리퀸’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6-10-28 11:39 송고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공식 사이트© News1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공식 사이트© News1
조만간 다가올 10월 30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다양한 파티와 행사들이 대거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할로윈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가고 있는데. 그 중 최근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Suicide Squad, 2016)를 통해 매력을 발산한 캐릭터 '할리퀸'에 대한 관심은 가히 놀라울 따름이다.
자유분방하면서도 지고지순하고, 귀여우면서 섹시한 할리퀸처럼 되고 싶은 수 많은 사람들의 할리퀸 따라잡기 열풍이 시작됐다. 특히 스타들의 할리퀸 따라잡기는 잇다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

I.O.I에서부터 박명수까지 스타들의 할리퀸을 분석하고 각양각색의 할리퀸이 될 수 있는 팁을 제안한다.

★ 상큼 발랄 할리퀸: 'I.O.I'
IO.I 공식 인스타그램© News1
IO.I 공식 인스타그램© News1
할리퀸은 천방지축 사고뭉치의 톡톡 튀는 캐릭터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보여준 할리퀸의 모습이 워낙에 아름답고 섹시해서 잊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면이 전반적으로 그의 바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같은 할리퀸의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재현한 국민 여동생 아이돌 ‘아이오아이(I.O.I)’의 모습이 최근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MBC MUSIC ‘스타쇼360’에 출연해 멤버별로 색다른 개성의 할리퀸을 선보였다. 이들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상큼 발랄한 할리퀸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시크 섹시 할리퀸: 전효성&그레이스
전효성 그레이스 인스타그램© News1
전효성 그레이스 인스타그램© News1
섹시와 청순미가 공존하는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할리퀸을 완벽히 재현해냈다. 그는 지난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SBS ‘내일은 시구왕’에서 육감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되살린 할리퀸을 연출했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4차원적인 모습을 호감을 줬던 래퍼 그레이스는 할리퀸 하면 떠오르는 래퍼 중 하나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유명한 그는 평소에도 화려한 컬러의 의상과 메이크업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슬림한 몸매와 이러한 그의 스타일링이 딱히 꾸미지 않아도 마치 할리퀸의 한국인 패치 버전 같다는 의견도 있을 정도다.

★ 할리퀸의 예능화: 박명수
박명수 인스타그램© News1
박명수 인스타그램© News1
말이 필요없다. 최근 박명수가 출근길에 할리퀸을 고대로 복사한 듯한 모습으로 등장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는 KBS ‘해피투게더3’에서의 벌칙 중 하나로 할리퀸 모습으로 출근을 하는 미션이었다.

미션을 완벽히 수행한 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자신의 할리퀸 모습의 사진을 올리며 “나 이뻐”라고 물어 은근한 만족을 드러내기도 했다.

퀴클리 메이크업 팁 제안! ‘할리퀸’ 따라잡기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공식 홈페이지© News1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공식 홈페이지© News1
할리퀸 스타일을 개성있게 재현하고 싶다면 캐릭터의 포인트를 찾아내는 것이 우선이다. 하얗고 투명한 피부위에 파랗고 큰 눈동자, 광대를 빛내주는 타투와 붉고 푸른 아이섀도 등으로 할리퀸의 기본 메이크업을 완성해보자.

섹시한 이미지를 보다 강조하고 싶다면 컬러렌즈를 보다 자연스러운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렌즈 테두리가 눈동자와 겉돌지 않도록 자연스러운 무늬를 고를 것. 여기에 최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타투스티커를 얼굴에 붙여 포인트를 강조해주면 할리퀸의 기본 메이크업이 갖춰진다. 이후 각자의 기호에 따라 액세서리, 소품 등으로 마무리해주면 된다.

메이크업이 끝나면 헤어와 의상을 준비할 차례. 헤어는 금발을 기본으로 파란색과 핑크색을 옴브레 헤어스타일로 살려 한쪽씩 넣어준다. 그 후 머리를 양갈래로 땋은 뒤 컬러풀한 야구점퍼와 핫팬츠, 망사스타킹, 워커 등을 활용해 코스튬 해줄 것.


hwangno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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