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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안내간판 수거 인부 2명 탑차에 치여 숨져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6-10-28 08:07 송고 | 2016-10-28 08:11 최종수정
27일 오후 6시 27분께 남해고속도로 장유방향 147.2km 냉정분기점 갓길에서 후진하던 공사용 트럭차량이 뒤에서 달려오던 14톤 탑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공사 안내간판을 수거하려고 트럭차량 적재함에 올라타고 있던 인부 2명이 숨졌다.(부산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공) © News1
27일 오후 6시 27분께 남해고속도로 장유방향 147.2km 냉정분기점 갓길에서 후진하던 공사용 트럭차량이 뒤에서 달려오던 14톤 탑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공사 안내간판을 수거하려고 트럭차량 적재함에 올라타고 있던 인부 2명이 숨졌다.(부산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공) © News1

남해고속도로에서 공사용 트럭차량 적재함에 올라탄 채 후진하던 인부 2명이 뒤에서 달려오는 14톤 탑차와 충돌해 숨졌다.
27일 오후 6시 27분께 경남 김해시 장유면 남해고속도로 장유방향 147.2km 냉정분기점 갓길에서 램프구간(차량의 진입로)까지 후진하던 공사용 트럭 차량이 뒤에서 주행하던 14톤 탑차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후방에 세워진 공사용 안내 간판을 수거하려고 트럭차량 적재함에 타고 있던 인부 A씨(68)와 B씨(61)가 숨졌다.

경찰은 공사구간 출입을 통제하는 안내간판을 치우려고 갓길에서 후진하던 트럭 차량이 장유IC 방면으로 주행하던 14톤 탑차와 부딪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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