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10월의 마지막 금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이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아침 한때, 그 밖의 지방은 늦은 오후까지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강원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늦은 밤에 비(강수확률 60%) 소식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과 울릉도·독도는 5~20㎜, 중부지방은 5㎜ 내외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부산 15도 등 10도에서 16도로 27일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부산 18도 등 14도에서 20도로 27일보다 낮겠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서해안에서 바람이 차차 강해져 29일까지 해안지방과 내륙에 바람이 강하게 불다가 주말부터 체감온도가 낮아져 쌀쌀하겠다고 내다봤다.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3.0m로 일다가, 오후부터 서해남부먼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29일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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